새댁과의 은밀한 밀회 - 중편
하아,,,,,아아......“
은진의 입에서 숨길수 없는 욕망의 신음소리가 흘렀다
내 손은 그녀의 옷가지와 뭉클한 가슴을 한데 모아 일그러뜨렸고 다른 손은 그녀의 다리 사이
치마 아래로 파고들어 손가락으로 그 곳을 매섭게 찔렀다
“아흑......아아.....그....그만.......난.....견딜 수가.....하아......”
은진이 가슴과 다리로 손을 뻗어 내 손목을 잡고 고개를 내게 돌렸다
“그만...하아.....여기선.....하아......”
은진이 가슴을 애무하는 내 손을 떼내고 팬티 그 곳을 찌르던 손목을 밖으로 밀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짧은 하얀 치마로 가린 그녀의 둔부가 내 눈 바로 앞에서 어지럽게 흔들렸다
사아악.....
털썩......
그녀가 주저앉았다
치마 밖으로 빠져 나오던 내 손을 다시 거칠게 그 곳으로 찔러간 탓 이었다
“하악........하아아........”
그녀의 입이 딱 벌어지며 큰 신음소리가 났다
주저앉으며 치마가 펄럭인 탓에 그녀의 팬티가 보였다가 사라졌다
성기가 부글부글 용암처럼 달아올랐다
그녀는 목을 젖힌 채 내 목에 입술을 댄채 거친 신음소리를 질렀다
“하윽......하아아..........흑.....”
그녀는 자지러졌고 두 손을 뒤로 돌려 내 목을 안았다
가슴이 들리며 부풀어 올랐다
한 손으로 거칠게 눌러 가며 그녀의 입술을 덥쳤다
“하아아.....흡.......흡......하아....”
그녀는 숨이 막힌 듯 입술을 물렸고 그 순간 내 손가락은 나사를 조이듯 팬티를 밀치고 그 곳으로
찔렀다
“하윽......하아아......”
은진의 몸이 비바람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꼬아졌다
두 무릎은 잠시도 붙어있질 않았고 두 발은 이제 서로를 부대끼고 있었다
“얼마 만이죠?....남자와의 섹스가?”
“하아아.......그..그런걸.....두...두달.......하아아.....”
툭......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었다
브래지어와 그 가슴 사이가 뚜렷이 보였다
그리고 내 손은 팬티위를 대패로 문지르듯 아래 위로 달렸다
“하윽.......하아아......”
“남자가 그리웠군요....”
“하윽....그래요....하음.......아아아.......”
“누가 당신을 가져주길 바래요?”
“당신......하아아.........”
툭......
단추 하나가 더 풀렸다.
이제 브래지어는 그 컵을 완전히 드러내게 되었다
블라우스를 어깨 아래로 벗겼다
“몸매가 아름다워...매일 거울에 비쳐 보며...욕망에 떨었군요?”
“하윽.....하아아....그...그래요.....”
풀리지 않은 단추로 인해 그녀의 몸은 어깨와 가슴을 완전히 드러냈고 두 손은 팔에 걸린
블라우스로 부자유스러워 졌다
입술을 그녀의 목에 대고 핥았다
“하아아.......하윽.......”
그녀의 다리가 벌어졌다
짧은 주름치마가 가운데로 몰려들었고 두 가슴은 내 손에 마음껏 이지러졌다
은진은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는 내 손을 덮었고 난 내 손을 빼내 그녀의 두 손이
가슴에 닿도록 했다
“하아.....자위도 했죠?”
“하아아.....그래요.....난....여자예요....흐윽.....하아아.......사랑 없이....견딜 수 있을 것....같아요?..
하아....매일 밤 얼마나...몸부림을.......누군가를......원망하고......하윽.....얼마나 울었는데...하아..”
그녀의 손을 거칠게 눌렀다
은진의 손에 짓눌러지는 브래지어와 가슴을 보며 그녀의 손을 뒤로 돌렸다
그녀의 귀를 깨물었다
뜨거운 숨결을 귓 속으로 몰아 넣으며 거칠게 핥았다
“하아아.....하악.............”
그녀의 몸이 뒤로 휘며 다리가 덜덜 떨리는 것이 보였다
아마 그곳은 보지 않아도 충분히 젖었을 것이다.
어쩌면 치마까지도.....
부르르...........
그녀의 손에 바지를 찢어버릴 듯 발기한 성기를 쥐어 주자 은진이 눈에 띄게 몸을 떨었다
“하아아....흐윽.......”
“보고 싶나요?....키스하고 싶겠죠?....입 속에 삼키고 싶어요?”
자극적이고 퇴폐적인 말들이 그녀의 귀로 쏟아졌다
“하윽......하아아.......그렇게....하지 말아요...난....견디지를 못해요....하아아......”
그녀가 내 성기를 불끈 쥐고 원을 그렸다
내 혀가 그녀의 귓 속을 파고들었다가 목으로 훑어갔다
끈적끈적한 타액이 그녀의 여린 살을 적셨다
그 위로 내 혀가 다시 미끄러지듯 거슬러 귀로 옮겨갔다
“하악......하아아.........여기선.....싫어요....하음.....하아아....”
“그럼 어디?.....”
그녀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더니 짧은 치마를 걷었다
치맛자락은 허리까지 걷혔고 그 아래 팬티가 보였다
망사로 검은 숲을 가린 그녀의 팬티는 이미 자극으로 젖어있었다
그녀가 속삭였다
“침실로 가요.......제 방으로...하아아...........”
그녀가 내 손을 이끌었다
자신의 팬티 속으로..............
내 손가락이 그 속을 파고들어 아래로 미끄럼을 탔다
손가락은 얼음을 지치듯 숲을 헤치고 내려갔다
“하아아.........흐윽....”
그리고 손가락이 축축한 습지로 파고들었다
미끌미끌한 애액으로 손가락을 더럽히며 파고든 그 곳은 예민한 속살이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그녀가 고개를 꺽으며 숨을 토했다
신음소리가 아니라 거친 숨소리를.....
“하아아.......가요.......안아줘요...하윽......”
하지만 일어서지 않았다
난 무엇보다 자극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니까.....
손가락을 뒤로 물리고 두 개를 모았다
그리고 찔렀다
“하아악..........하아아......너무해.........하윽....”
목을 뒤로 젖힌 그녀가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내 목을 빨았다
몸을 반쯤 옆으로 튼 채 내 얼굴을 한 손으로 감싸고는 목덜미를 세차게 빤 것이다.
키스마크라도 나면 곤란했다
손가락을 거칠게 흔들자 애액을 지치는 민망한 소음이 거기서 들렸다
“하아악.........하아아......흐윽......”
훨씬 강렬한 애무에 그녀는 입술을 떼고 그저 가슴에 얼굴을 묻고 격렬한 신음을 토했다
두 다리는 여지없이 꼬였다가 풀렸고 결국 소파 위로 다리를 올린 채 뻗고 거두기를 반복했다
그녀는 이제 완전히 소파에 올라 앉은 채 상체를 뒤로 꺽었다
“제발.....그만.....하윽....나....이제는...흡.....”
그녀의 입술 사이로 손을 넣었다
혀가 마중나오며 손가락을 휘감더니 발기 시작했다
그녀의 타액이 손가락에 흠뻑 적셔지자 이제는 손가락을 입 안에서 빙글빙글 돌렸다
“흡...흡....하아아.....”
손가락에 그녀의 타액을 가득 묻힌 채 그 손가락으로 목을 훑었고 브래지어의 라인을 타고 돌았다
그녀의 몸이 허덕였고 팬티 속의 두 손가락은 뱀처럼 교묘하게 휘저어갔다
“하아아......아아....흐흑.....하아아.....”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녀의 몸을 소파에 바로 앉히고 브래지어를 위로 걷었다
“흐윽......하아아.....”
그녀는 두 손으로 팬티 위를 거칠게 눌러 가며 고개를 소파에 기댔다
바로 파에서 옷을 벗었다
마지막 팬티를 내리는 순간 그녀는 숨을 멈춘 채 보고 있었다
두 눈에 욕망의 파도가 넘실대고 있었다
“아아.....하아아.........”
내 성기가 앞에 보이자 그녀는 두 손으로 팬티 위를 쥐어짜듯이 비틀며 헐떡였다
“하아아.....하아아...아아아....”
성기를 손에 쥐고 다가섰다
그녀는 홀린 듯한 시선으로 내 성기를 쫒아왔다
“흐윽....시..싫어.....하아아......”
그녀가 자지러졌다
내 성기를 그녀의 젖가슴에 댄채 짓눌렀기 때문이었다
성기의 끝에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구멍이라도 나듯이 속으로 밀려들었다
그리고 젖꼭지에 성기가 닿자 그녀는 더 이상 쳐다 보지 못한 채 고개를 젖히며 신음했다
“하아아......하윽.......당신.........아흑....”
젖꼭지는 성기에 밀려 함몰되었다가 부풀어 올랐다
“하윽.....하아아........흐윽......”
은진은 몸부림치며 이 강렬한 자극에 진저리쳤다
아마, 한 번도 이런 식의 애무는 받은 적이 없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