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손님

밤손님

노보텔 0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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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쓱한 밤이었다. 하늘에는 달조차 떠 있지 않는 그런 칠흙같은 밤이었다. 모두가 깊은 꿈나라에 빠져있을 시각에 한 아파트촌에서

밤고양이처럼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물체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밤손님이 아닌가? 그런데 보통 밤손님은 아니였다. 보라, 한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마치 자기집에 들어가는 것처럼 열쇠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질 않는가?

어쨌든 살며시 집안으로 스며든 밤손님은 품안에서 눈과 입만 뚫린 스키마스크를 꺼내 뒤집어 쓴 후 마치 지리를 아는 것처럼

능숙하게 한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밤손님은 사내 하나를 데리고 나왔는데 그의 입에는 껌테이프가 붙어있었고, 두손은 뒤로

묶인 상태였다. 이미 밤손님의 손에서 서슬이 퍼런 회칼이 들려져 있었다.

그렇다. 밤손님은 그를 제압해서 인질로 삼은 것이었다. 그는 인질을 끌고 안방으로 보이는 방으로 그를 데려갔다. 조심스럽게

방안으로 들어간 밤손님은 벽을 더듬어 전등을 켰다. 확실히 안방이었다.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잠옷만을 입은 체

침대위에서 잠에 빠져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 것이다. 계절은 7월의 끝으로 몹시 무더운 날이었다.

밤손님은 잠든 여자를 발로 툭툭 차서 깨웠다.

"으음.....누..누구야..어맛!"

잠결에 일어난 여인은 한순간 정신이 없었지만 자신의 코앞에 아들이 묶여있고, 복면을 한 체 흉칙한 칼을 든 사내를 보고서는

그제서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다. 그순간 그녀의 잠은 어느새 사라져 버렸고, 그 대신 공포감이 엄습해왔다.

"쉬, 조용히 해, 소리지르면 당신 아들은 죽어!"

밤손님이 회칼을 묶인 사내의 목에 대며 나즈막하게 말했다.

"제발 그 애를 다치게 하지 마세요, 돈은 있는데로 다 드릴께요."

모성애가 작용하기 시작했는지 그녀는 자신의 안전은 돌보지 않은 체 그에게 손을 빌며 애원해왔다.

"흥, 돈이 얼마나 있는데?"

"찾..찾아보면 몇십만원은 있을거에요. 그러니 아무도 다치게 하지 말아주세요."

그녀의 얼굴에는 공포의 표정과 간절함이 가득했다.

"좋아, 내가 방을 뒤져보겠어, 그 대신 당신은 그 동안 묶여있어야 하겠어. 모든 일이 잘 끝나도록 협조해, 안그러면 그냥 그어 버릴

거야."

밤손님이 칼을 묶여있는 사내의 목에 그는 시늉을 하자 그녀는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알..알았어요, 당신말데로 다 할께요."

그녀의 남편은 어제 출장을 갖기에 집에는 그녀와 그의 아들뿐이었다. 하필이면 남편이 출장을 갔을 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그녀는 몹시 안타까웠다.

밤손님은 품안에서 껌테이프를 꺼내 그녀의 입을 막고, 끈으로 그녀의 양손을 모아 앞쪽으로 묶더니 그 끝을 침대다리에 묶는

것이었다. 뒤로 묶어야 정석이거늘 그는 이상하게도 앞으로 묶었다. 그녀의 옷차림은 엷은 잠옷에 팬티만을 걸치고 있었기에

잠옷속의 커다란 젖가슴이 은은하게 비치는 것이었다. 그것을 깨달은 밤손님은 느닷없이 그녀의 다리 사이로 파고들어와서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주물러 대는 것이었다.

"으읍! 으읍!"

막힌 입으로 소리를 지르는 그녀였는데 아마도 안된다는 말일 것이다. 그녀는 눈을 부릅 뜬 체 그를 쳐다보며 그를 밀어내려고

애쓰면서 버둥거렸다.

"반항하지마, 당신도 곧 좋아하게 될꺼야."

밤손님의 손은 노련했다. 그는 어느새 그녀의 잠옷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말랑말랑한 젖가슴을 주무러대는 것이었다. 그녀는

아들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농락을 당하자 비참함을 느꼈는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밤손님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그의

다른 손이 어느새 그녀의 잠옷을 들춰내고서는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온 것이다.

"읍! 읍!"

그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살속으로 들어오자 그녀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애원했지만 그의 손에는 인정이 없었다.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구멍속으로 들랑거리기 시작했고, 그는 다른 손으로 그녀의 잠옷단추를 모두 끌러 좌우로 펼쳤다. 그 다음

그의 손은 그녀의 팬티를 벗겨내렸다. 이로써 그녀의 알몸이 그와 그녀의 아들앞에 완전히 노출된 것이다.

그녀는 치옥스러워 눈을 질끈 감아 버렸고, 저항도 사라졌다. 양손이 묶이고 입이 막혔는데 젊은 남자의 힘을 어떻게 그녀가 막을

수 있단 말인가...

밤손님의 손이 그녀의 보지털을 훌터올린 후 다시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구멍속에 넣어 빠르게 찔러대기 시작했고, 잠시 후에는

질퍽한 소리가 구멍속에서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물이 아주 많이 나오는데....."

밤손님은 손가락으로 그녀의 물찬 보지입술을 벌리더니 입을 대고 맛을 보기 시작했다.

"훌쩍, 후루룩, 쩝쩝!"

게걸스러운 소리를 내면서 그는 그녀의 보지을 빨아먹으며 혀로 핧아갔다. 그녀는 몸을 비비꼬기 시작했고, 조금씩 자신의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당황하기 시작했다. 남자라고는 남편밖에 모르고 지내온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그것도 아들앞에서

애무를 당하는 생각을 하게되자 몹시 부끄러웠지만 이 모든 것은 그와 자신의 안전을 위한다는 목적이 있었기에 그녀로 하여금

죄의식에 빠지지 않도록 만들었다.

사내의 입이 자신의 보지에서 떨어져나간 것을 느낀 그녀는 그 다음에 벌어질 일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다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잠시 후 밤손님의 입에서 나온 말은 그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것봐, 당신 아들의 자지가 발딱 섰어...당신하고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좋아, 너를 풀어줄테니 한번 해봐."

정말이었다. 그는 그녀의 아들을 완전히 풀어줬다.

"자, 옷을 모두 벗고 너의 엄마를 가져봐."

밤손님이 아들에게 칼을 들이대며 협박하자 그녀의 아들은 할 수 없다는 듯이 옷을 모두 벗는 것이었다. 그 때까지 그녀는 눈을 꽉

감고 그들의 대화를 들으며 제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고 또 바랬다. 그러나 하늘의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았다.

"자, 눈을 뜨고 당신 아들의 저 멋진 자지를 한번 보실까?"

그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눈을 강제로 뜨게하려는지 힘을 가하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눈을 뜨게 되었고, 마침내 거대한 살덩어리를

보게되었다. 보라, 그녀의 눈앞에서 늠름하게 우뚝 솟은 자지를 자랑하며 자신을 알몸을 쳐다보고 있는 그녀의 아들을..... 그는

이미 걸물을 흘리고 있었는지 귀두부위가 젖어 빛나고 있었다.

'아아....못 볼걸 보았어.....이를 어쩌면 좋지......'

그녀는 다시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그녀가 승낙했으니 너는 일을 시작하도록."

밤손님이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아들은 쉽게 그녀에게 다가서지 않았다.

"두 사람 모두 반항하면 내 칼이 어디로 날아가 그어댈지 몰라, 어서 시작해!"

밤손님의 강력한 협박이 있자 결국 그녀의 아들은 그녀의 다리 사이로 파고들었고, 그가 축축하게 젖셔놓는 그녀의 보지구멍에

자신의 자지끝을 갖다대고는 허리를 내려 눌렸다.

'아흑!'

마치 작살에 꿰인 물고기처럼 그녀는 몸을 비틀었다.

'흐흑, 아들의 그것이 나의 몸안에 들어왔어...흐흐흑....'

그렇다. 그녀의 아들의 커다란 자지가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온 것이다. 마침내 모자상간이 실행된 것이다. 강제적으로 실행된

것이지만 어쨌든 그녀로서는 해서는 않될 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들의 허리가 상하로 움직이며 그녀의 몸속을 들랑거리기

시작했고, 그녀는 자신의 몸을 아들에게 맡겼다. 그녀에게 아들의 자지는 그의 아버지보다 더욱 크고 단단하게 느껴져 왔다.

"엄마, 사랑해요...."

아들은 능숙하게 그녀를 절정으로 몰고가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그녀는 등을 활처럼 휘면서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그녀가 절정을

느끼며 몸을 떨고있는 동안 밤손님은 바지와 팬티를 벗어 자신의 자지를 일으켜 세웠다. 잠시 후 그의 자지는 그녀의 얼굴로

향했고, 정신없이 헤매고 있는 그녀의 입에 붙인 껌테이프를 떼어내더니 헐떡거리는 그녀의 입술위에 자신의 자지를 문질러대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한순간 그녀의 입속에 자지를 넣어왔다.

"빨아, 깨물면 당신과 당신 아들은 끝장이야."

그의 협박이 이어지자 아들과의 섹스에서 절정까지 도달한 그녀는 모든 저항을 포기하고 그의 말을 따랐다. 그녀의 입술이 그의

자지를 덮었고, 곧이어 그의 살기둥을 따라 그녀의 입이 움직였다. 이제 그녀는 두명의 사내를 상대하여 섹스를 치루기 시작했다.

아랫쪽에서 그녀의 보지를 공격하던 그녀의 아들은 이제 사정할 순간에 처했는지 몹시 빠르고 깊숙하게 찔러대기 시작했고,

곧이어 그의 단발마 비명소리와 함께 그는 그녀의 복부에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그도 질내사정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아는

듯했다.

그녀의 아들이 사정을 끝내고 덜어져나가자 이번에는 밤손님이 그녀의 보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녀의 다리를 M자형으로

벌린 후 젖은 구멍속에 냅다 자신의 자지를 쳐넣고는 때려박기 시작했다.

"으윽! 으윽!"

그가 깊숙히 들어갈 때마다 그녀는 신음했다. 밤손님은 미친 듯이 그녀의 보지를 들랑거리더니 결국 자지를 뽑아 그녀의

젖가슴위에 정액을 짜냈다. 그는 정액을 다 짜낸 후 귀두끝으로 정액을 휘저어 그녀의 젖가슴 전체를 정액으로 젖게 만들었다.

그리고나서 그 끝에 묻은 정액을 그녀의 입술위에 닦으며 그는 마침내 모든 일을 끝냈다. 옷을 집어 입으며 그는 그녀의 아들에게

그녀를 묶은 끈을 풀어주라고 명령했다.

"오늘 멋진 경험을 했기에 그냥 돌아간다. 만일 신고하게되면 너희 모자가 벌린 일이 신문의 일면에 장식할 것이다.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으리라 믿고 이만 돌아간다. 아, 마중은 안나와도 돼."

그는 느긋하게 안방에서 빠져나갔고, 방안에는 알몸으로 쓰러져있는 그녀와 송구스럽게 그녀를 쳐다보는 아들만이 남게되었다.

"엄마...죄송해요...."

"네 탓이 아니니까 너무 실망하지 말아라. 이번 일은 우리 둘만의 비밀로 간직하자꾸나."

"예."

그녀는 잠옷으로 자신의 몸을 가린 후 비틀거리며 욕실로 걸어갔고, 그러한 그녀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미소를 지는 그녀의

아들.....

다음날 그녀의 아들은 학교의 가장 후미진 곳에서 한 사내를 만났다.

"대성공이다, 핫핫핫...."

상대방 사내의 입에서 터진 소리였다.

"그래, 우리는 성공했어...후후후..."

"너의 엄마 보지 끝내주더라....흐흐흐"

"아마 오늘밤 너의 엄마 보지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후후후"

"좋아, 자 이제 이것은 네가 가져갈 차례지?"

사내가 그에게 건네주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어제 그의 집에 나타난 밤손님이 썼던 스키마스크였다. 그렇다면 모든 일은

이 두사람이 저지른 일이 아닌가? 바로 그러했다. 그들은 서로 작당하여 자신들의 어머니를 능욕하려는 것이었다.

"오늘 나의 아버지가 집에 안들어오니까 어제처럼 하면 될거야....흐흐흐. 아참, 이것은 우리집 열쇠야."

"오케이, 어제처럼 내가 먼저 애무를 해놓고 분위기를 잡으면 네가 먼저 하는거야. 친아들이 먼저 테이프를 끊어야지."

"두말하면 입아프지....크크크"

두사람은 신나게 웃으면서 어깨동무를 하고 그 자리에서 떠나갔다.

그리고 그들은 구멍동서가 되었다는 풍문이 나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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